1년간 3340억원… 스포츠스타 1위
포브스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받은 대전료, 연봉, 상금, 보너스, 광고 수익 등을 집계해 가장 소득이 높은 100명을 발표했다. 메이웨더에게 패한 파키아오는 대전료 1억2500만 달러(약 1392억 원)를 포함해 1억6000만 달러(약 1781억 원)의 수익을 챙겨 2위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는 각각 7960만 달러(약 884억 원)와 7380만 달러(약 819억 원)를 벌어 3, 4위에 올랐다. 메시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한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브라질)는 3100만 달러(약 343억 원)의 수입을 올려 100명 중 가장 나이(만 23세 4개월)가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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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