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의 니콜-비스트의 손동운 앨범 커버(오른쪽). 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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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24일 日 첫 싱글 ‘섬싱 스페셜’ 발표
손동운·유노윤호·전효성도 日 솔로 데뷔
아이돌 그룹 출신들이 6월 중순부터 솔로 가수로 잇따라 일본 진출에 나선다.
카라 출신 니콜이 24일 첫 싱글 ‘섬싱 스페셜’을 내고 일본 시장을 다시 찾는다. 7월1일과 8일 비스트 손동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각각 첫 솔로 음반 ‘키미시카’ ‘유 노 와이’를 발표한다. 시크릿 전효성도 7월13일 일본 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들은 소속 그룹의 멤버로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인기를 확인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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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활약으로 케이팝 그룹 멤버들의 솔로 진출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빅뱅의 대성, 2PM 준케이·장우영 등은 오리콘 정상은 물론이고, 개인 투어를 벌일 만큼 상당한 위치에 올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