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메르스 무서워도 모델하우스에 계약하러 온다…‘힐스테이트 태전’

입력 | 2015-06-09 17:48:00


계약 첫 날부터,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 내 3000여명 몰려
입지,브랜드,상품 3박자 모두 갖춰 수요자 호평..조기 계약 마감 예상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도 힐스테이트 태전의 분양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은 계약 첫 날인 8일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에는 청약 당첨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3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으며 당첨자들은 줄을 서서 계약서 작성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다시 한번 단지 모형도를 들러보며 설명을 듣는 방문객들도 있었고 금융조건과 대출 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메르스 예방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눈에 띄었다.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관계자 측에서는 메르스 전염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내부 곳곳에 손세정대를 설치했고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마스크도 제공했다. 또 상담사 등 모델하우스 직원들의 체온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책정해 안전에 힘썼다. 때문에 방문객들은 안전 속에서 원활하게 계약을 진행했다.
 
첫 날부터 힐스테이트 태전의 계약률이 높게 나올 것 이라는 예상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5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체 308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6109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청약 이후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며 7만5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는 계약 첫날부터 아파트 계약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로 북적거렸다 <사진출처 : 현대건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분당,강남 생활권 공유의 우수한 입지, 우수한 상품이 돋보여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이면서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광주의 아파트 시장을 이끌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는것. 또 최근 잇따라 발표된 교통호재로 분당생활권을 공유하고 강남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소형이지만 대형처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평면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태전이 위치한 태전지구는 광주시 최초 신도시급 택지지구 중심에 조성돼 신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5지구와 6지구 사이에 중심상업시설이 조성되고,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될 예정이다. 또 기존의 4개 학교시설을 비롯해 7개의 신설 초,중,고가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에 있어 광주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부분개통(추후 전구간 개통예정)으로 단지 인근의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내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에서도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주에서 보기 힘든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 주택형에 걸쳐 27~43㎡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중대형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확장형 기준으로 ‘주방수납강화형’, ‘학습공간강화형’, ‘학습+수납공간강화형’(일부해당타입) 등으로도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72㎡B타입에는 현관양면신발장을 마련했고, 아일랜드주방과 연계된 맘스데스크(주방확장형 기준)를 두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84㎡B타입의 경우 현관에 대형 워크인 창고를 설치해 불필요한 계절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주방에 별도의 알파공간인 대형 팬트리를 마련해 자녀방과 함께 ‘수납공간 강화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관계자는 “갑자기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청약 당첨자들의 발걸음이 끊길 줄 알았으나 첫 날부터 3000여 명이 방문해 기대 이상의 계약률을 보여 정당계약기간 동안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태전지구의 미래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상품력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계약까지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은 총 3146가구의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나머지 계약 잔금은 2차에 지불한다. 때문에 보통 분양가의 10% 계약금의 대한 부담감이 없이 소액의 목돈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 계약기간은 8일(월)~10일(수)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31-731-1400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