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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증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발열, 기침, 오한 등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 호흡부전증후군으로 사망할 수 있다. 설사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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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 혹은 체류 중에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먹어서는 안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 소매 위쪽을 이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하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손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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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예비군 자신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면 유선 전화로 병무청과 예비군부대에 예비군훈련 연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스 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증상, 조심해야겠습니다” “메르스 증상, 초기 증상일 때 잡아야 되겠네요” “메르스 증상, 영양제 꾸준히 챙겨먹고 면역력을 높여야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