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6월 국회’를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일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5일과 7월 1일 이틀간 열기로 의사일정에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새정치연합이 경기 양평군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워크숍을 진행 중이어서 원내수석부대표 간 구두로 합의했고 3일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정부질문이나 현안질의를 몇 명으로 할 지 등 구체적인 사안은 3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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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석기자 coolup@donga.com
황형준 기자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