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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 첫 메이저 브랜드, e편한세상 보령 분양 관심 고조

입력 | 2015-06-01 18:39:00


공급 가뭄지역, 대기 수요 풍부해 청약 성공 사례 잇따르며 인기
‘e편한세상 보령’, 대림산업이 짓는 보령의 첫 진출작으로 관심 집중

 
높은 희소가치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ig5 건설사인 대림산업의 지역 첫 진출작이라 브랜드 가치까지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노후 아파트에서 갈아타거나 브랜드에 목말라 있던 대기 수요가 풍부해 높은 청약성적이 예상된다. 또한 대림산업이 작년말 분양했던, e편한세상 서산예천의 경우 평균 7.7 대 1의 높은 청약율을 보였기에 기대감이 높다.
 

아파트 공급이 적은 지역의 새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기 마련이다. 대체로 두가지 이유로 공급 가뭄지역이 생기는데 새아파트가 들어설 부지 자체가 부족하거나 이전에는 주택 수요가 없었다가 늘어난 곳이 이에 속한다. 거주하려는 사람들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시장법칙에 의해 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한다. 이에 따라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환금성도 좋아 실거주나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더욱이 이러한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면 희소가치가 극대화된다. 대형 건설사의 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보니 이후 분양단지들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평면이나 조경 등 상품설계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고 입지,호재 등 사업성 분석도 철저해 입지도 일정 이상 검증된 경우가 많다. 특정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까지 집중돼 분양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들은 “노후아파트를 팔고 새아파트로 옮기려는 지역 내 수요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리려는 광역 수요까지 겹치기 마련”이라며 “특히 여기에 지역의 첫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면 입지와 상품 등 유형적인 조건과 자부심,서비스 등과 같은 무형적인 조건이 모두 갖춰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들 가운데는 길게는 10여년동안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나오는 첫 진출작들이 적잖다. 높은 희소가치로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주택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대림산업이 충남 보령에서 5월 29일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보령’이 대표적이다. e편한세상 보령은 보령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희소가치가 남다르다.
 
e편한세상 보령은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면적 73~84㎡로 구성된 677가구의 아파트로 보령시에서는 보기 드문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3㎡ 405가구, ▲84㎡ 27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동대동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동대초, 한내여중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 통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대천고 등이 가까이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신제일병원 및 보령아산병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성주산 조망이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또 차로 10분 거리에 대천역과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있으며 단지 인근을 지나고 있는 21번국도와 36번 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보령~부여간 40번 국도가 올해 신규 착공에 들어가고, 보령~태안 해저터널 등도 진행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산업단지들이 많아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보령 화력발전소 및 국가산업단지 등 보령시의 주요한 산업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특히 대림산업은 보령시에서 첫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더해 상품 설계 또한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결로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문제가 되기 쉬운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가족 생활이 가장 많은 공간인 주방과 거실은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크게 줄였다. 수납공간 또한 풍부하다. 84㎡ 타입의 경우 안방뿐 아니라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특히 84㎡A 타입의 경우 최대 39㎡의 넉넉한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73㎡ 타입에는 현관 워크인 창고를 제공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전 세대 거실에는 광폭 우물천정을 적용해 천정고를 높임으로써 개방감도 확보했다.
 
최첨단 관리비 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개별 관리비 절약을 위해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을 적용, 설정한 목표량 초과 시 메시지를 띄워 에너지 절약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는 일반조명에 비해 소비전력이 적은 LED조명을 사용했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보령시의 경우 늘어나는 세대 수에 비해 한동안 분양물량이 적어 기존 아파트들이 노후화된 편이라 새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보다 좋은 평면개발과 신상품을 적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한만큼 분양을 기다렸던 지역의 주택수요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보령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e편한세상 보령은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3일 1순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41-936-0677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