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가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인 ‘패스포트’의 과제를 수행할 초중고교생 2만 명을 28일부터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패스포트는 무료로 나눠준다.
학생들은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 과제를 신문을 활용해 수행하고 교사나 학부모에게 확인 도장을 받은 뒤 9월 4일까지 신문협회에 내면 된다. 신문협회는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은 뒤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 작품은 10월 열릴 ‘대한민국 NIE 대회’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포스코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