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강원랜드는 27일 하이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 영동대학교와 함께 산악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랜드 산악승마는 법령 개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올해 동계 스키시즌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해발 1000미터의 ‘하이원 하늘길’에서 말을 타고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는 산악승마 투어와 축제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동부지방산림청은 산악승마 활성화를 위한 국민의 숲 지정 및 공동산림산업 추진 등 인프라와 제도 구축을, 강릉영동대는 승용마 조련 등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