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사고가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CCTV에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부탄가스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각 층 화분에는 기름내가 났던 것으로 경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5일 오전 2시 16분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소방차 124대와 소방인력 63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3시간 40분 만에 사그라든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로드중
경찰은 이 불은 7층 의류 보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류 1600톤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길이 쉽게 옮겨 피해 규모를 더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수사 진행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