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7 김동현’
이종격투기 선수 조쉬 버크만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김동현이 승리를 거둔 후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는 팀매드가 있고 양성훈감독님이 계시고 티파니 누나 가족분들이 계시고 알랜과 정원이가 있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도와주신 모든 스폰서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동현은 조쉬 버크만을 상대로 3라운드 2분 암 트라이앵글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김동현은 2008년 UFC 데뷔 이후 11승 3패 1무효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오는 11월 UFC 서울 대회 개최가 확정돼 국내 무대에서 톱랭커와의 대결을 기대할 수 있다.
‘UFC 187 김동현’ 승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UFC 187 김동현, 자랑스럽습니다” “UFC 187 김동현,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길” “UFC 187 김동현, 승리의 여신이 웃어줬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