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교원]
전북 한교원, 경기중 박대한에 주먹질...경기 시작 3분만에 퇴장
전북현대 한교원(25·전북 현대)이 경기 중 인천 유나이티드 박대한을 폭행해 퇴장 당했다.
한교원은 전반 3분 박대한과 몸싸움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뒤 그를 쫓아가 주먹을 휘둘렀다.
이에 주심은 한교원 레드카드를 꺼냈고 그는 경기장을 떠났다.
한교원은 지난 2011년 인천에 입단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전북현대에서 뛰고 있다. 그동안 16번의 경고를 받은 적 있으나, 퇴장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 한교원(사진 스포TV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