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환자 발생, 올해 첫 ‘야생진드기’환자 “감기와 유사”
올해 처음으로 SFTS 환자가 발생 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충청남도에 사는 73세 여성이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내는 지난 2013년 36명의 환자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했고 2014년에는 55명의 환자가 발생해 15명이 숨졌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 이후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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