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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통합형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짐바란 어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Cooking Classes in Bali and Jimbaran Fish Market Tour)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아야나 리조트 고객은 매일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전통적인 발리 요리와 타이 요리 만드는 비법을 파디 레스토랑(Padi restaurant)에서 배울 수 있다. 아야나 리조트에서 근무하는 발리와 태국의 요리사들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요리 만드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패키지는 오픈형 주방에서 진행되는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는 아침에 짐바란 어시장으로 떠나는 투어와 함께 진행할 수도 있고 짐바란 어시장으로 떠나는 투어만 참여할 수도 있다. 어시장은 리조트 직원 중 한 명이 가이드를 하면서 전통적인 재료, 요리 방법, 매일 전시되는 요리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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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투어는 매일 아침 7시30분부터 시작한다. 시장 투어 후 곧바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 할 수 있고, 오후에 단독으로 쿠킹 클래스만을 예약할 수도 있다.
쿠킹 클래스에 대한 1인당 가격은 미화 65달러(한화 7만622원)이고, 쿠킹 클래스와 마켓 투어는 1인당 75달러(한화 8만1487원)이다. 이 패키지는 최소 24시간 이전에 예약해야 한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짐바란 생선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는 아야나 고객에게 발리 짐바란 지역의 전통적인 시장과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마련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발리 지역주민의 삶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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