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LEICA)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 출시
라이카카메라코리아(대표 수닐카울)는 M시스템카메라의 렌즈인 주미룩스(Summilux) M 28mm f/1.4 ASPH.(Aspherical:비구면)블랙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은 라이카에서 28mm 화각에 1.4 조리개 값을 적용한 첫 렌즈로 기존 라이카 M 렌즈의 표준, 광각 렌즈를 하이 스피드 제품군으로 완성시키는 제품이다.
라이카 광학 전문가에 의해 개발돼 최상의 소재를 사용한 렌즈는 모든 조립 과정을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 렌즈는 메탈 렌즈 후드와 함께 제공되는데 후드는 빛으로 인한 대비(Contrast)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먼지에 의한 렌즈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라이카카메라코리아 관계자는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은 최단 초점거리인 0.7m에서도 우수한 이미지와 뛰어난 색수차 보정을 자랑하며 와이드 하거나 짧은 거리의 촬영에서도 예외 없이 뛰어난 대비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라이카 M 렌즈의 다양한 렌즈 제품군을 완성시켜 사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