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조국이 새정연의 마지막 희망?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의 갈등을 “쓰레기들이 기득권 포기 못해서 벌어진 사태”라고 규정하면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기득권부터 내려놓으라 하니… 당을 위해 기득권 포기할 줄 아는 자들이라면 애초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도 않았겠지”라고 일갈했다.
광고 로드중
조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새정치 혁신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4선 이상 의원의 용퇴 △도덕적·법적 하자가 있는 사람의 공천 배제 △현역 의원 교체율 40% 이상 실행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실시 등을 요구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