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orldcar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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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형 메르세데스벤츠 CLK GTR 로드스터가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이 차는 익명의 네덜란드 수집가가 투자목적으로 구입했으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다.
21일 외신들에 따르면 CLK GTR 로드스터는 전 세계 오직 6대만 한정 판매된 희귀 모델이다. 시판 당시 세계적인 갑부 ‘브루나이 국왕’을 비롯해 소수의 자동차 수집가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CLK GTR은 6.9리터 V12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2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8초가 걸린다. 안전최고속도는 32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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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