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 금융혜택 주는 서울시내 아파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조감도
싼 집을 찾아 수도권으로 나가는 수요자들이 있는 반면 ‘인 서울’을 원하는 수요자도 많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출퇴근에 대한 부담감이 큰 데다 수도권 역시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서울 시내의 저렴한 아파트 매매로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3.3m²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1894만 원, 올해 1분기(1∼3월)는 1723만 원으로 나타났다. 잘 찾아보면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면서 금융혜택까지 주는 아파트도 많다.
광고 로드중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2구역을 재개발하는 ‘북한산 더샵’은 3.3m²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1500만 원대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34∼120m² 552채 규모다. 이 중 전용 59∼120m² 109채를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 300m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고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한산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공급한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490만 원대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전용면적 59∼97m² 513채 규모로 이 중 335채가 일반 분양된다.
SK건설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 중인 ‘꿈의숲 SK뷰’도 계약금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504채 규모로, 현재 조합원 미계약 물량을 분양 중이다. 북서울 꿈의 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우이천도 가깝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