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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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0일 서울 혜화경찰서 관계자는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1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수면 중이던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백재현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실수였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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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