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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결승서 역전패

입력 | 2015-05-18 03:00:00


정현(19·69위·삼성증권 후원)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소에다 고(86위·일본)에게 1-2(6-3, 3-6, 3-6)로 역전패했다. 지난달 서배너 챌린저와 지난주 부산오픈에 이어 챌린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정현은 이날 패배로 아쉽게 3연속 우승과 15연승 달성을 놓쳤다. 정현은 19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오픈 예선과 다음 달 열리는 윔블던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