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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0만 달러 기탁

입력 | 2015-05-14 11:34:00


포스코1%나눔재단이 13일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1억944만 원)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2만9000여 명)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씩을 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네팔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