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방송 갈무리
‘서울대병원 노사 협상 타결’
서울대병원 노사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졌다.
전 직원에 대한 성과급제 도입 등에 반대해 파업에 나섰던 서울대병원 노조가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하며 노사 협상 타결을 이뤘다.
작년 8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단행된 이번 파업에는 전체 조합원 1천600여명의 4분의 1이 참가했다.
서울대병원 노사 협상 타결과 관련해 노조는 “직원 성과급제 및 임금피크제 도입을 막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자녀 학자금을 지원에서 무이자 대출로 전환하는 등 병원 측의 안 일부는 수용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