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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용성 前이사장 뇌물공여 혐의… 檢, 15일 피의자 신분 출석 통보
입력
|
2015-05-13 03:00:00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부장 배종혁)는 박용성 전 중앙대 법인 이사장(75·전 두산중공업 회장·사진)에게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8일 구속 수감된 박범훈 전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67·전 중앙대 총장)에게 중앙대 특혜 제공 대가로 수억 원대 금품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뇌물공여)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시절 중앙대 교지 단일화 특혜 등을 준 시점을 전후해 두산그룹 측이 박 전 수석에게 건넨 두산타워 상가 임차권과 상품권 등을 특혜에 따른 대가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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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박 전 이사장이 이 과정에 상당 부분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태희 전 중앙대 법인 상임이사(63·두산 사장)에 이어 뇌물공여 혐의로 사법 처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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