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본선 대회에는 4800여 점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총 100명이 경합에 참가했고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한 2000만 원 상당의 단기 연수권, 여행권,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 쉐보레 상표의 국내 도입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자동차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다. 창의력,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