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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주최 ‘제3회 유럽단편영화제’ 15일~25일 열린다

입력 | 2015-05-08 11:17:00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북구청 주한유럽연합대표부가 후원하는 ‘제3회 유럽단편영화제’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아리랑시네센터 2관, KU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이유미디어와 꿈길제작소에서 1회와 2회를 진행했던 것을 이어받아 새롭게 성북문화재단이 파트너가 되어 성북이라는 지역에서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번 유럽단편영화제는 원래 '유럽의 청춘(Youth in Europe)'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동시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체 상영작은 29개국 48개 지방 50편으로서, 모두 8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국가수와 함께 '48개 지방'을 따로 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북은 국가정체성과는 다른 지역정체성을 갖는다. 그런 점에서 성북에서 48개 지역을 대표하는 유럽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 또한 성북구에는 40여개 이상의 대사관저가 있다는 점에서 유럽을 비롯한 타문화와의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콘텐츠는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영화제 준비기간뿐만 아니라 영화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민커뮤니티와 관내 초중등학교 등에서 학습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다.

제3회 유럽단편영화제의 자세한 상영 일정과 관람요금 등은 유럽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eus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1-5541, 070-8644-8107

한편, 올해 성북문화재단은 유럽단편영화제를 포함해서 '성북문화다양성축제 2015 누리마실'을 개최한다.

‘성북문화다양성축제 2015 누리마실’은 5월 14일 성북예술동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포럼, 성북세계음식축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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