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시’ 논란
‘잔혹동시 논란’
초등학생이 펴낸 ‘잔혹동시’가 논란이다.
지난달 출간돼 논란이 된 ‘잔혹동시’ 안에 있는 시 ‘학원 가기 싫은 날’에는 한 여자아이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의 옆에 앉아서 입가에 피를 묻히고 심장을 먹고 있는 삽화가 있다.
출판사 측은 한 매체에 “작가의 의도를 존중했고 예술로 발표의 장이 확보 돼야 한다는 판단으로 출간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모든 항의와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고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솔로 강아지’ 도서 전량을 회수하고 가지고 있던 도서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