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섰던 美 스탠퍼드 - 하버드大서
김 전 의장 측은 강연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식민지배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던 아베 총리의 왜곡된 역사관을 비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의장은 강연에서 “일본 지도부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가 한국인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어린 소녀들을 전쟁 막사로 끌고 가 성적 학대를 하고도 사죄하지 않고 역사의 가해자란 사실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할 계획이라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