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자료: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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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 마지막 여행지인 산토리니편이 방송됐다.
비수기이며 비가 오는 날씨로 관광객들이 없는 한적한 산토리니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은 데이트를 즐겼다.
최지우는 이서진에게 “오빠, 앉아봐요”라는 말로 자신의 곁에 앉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에게해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낭만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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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이서진, 연인되라", "최지우 이서진, 결혼하세요", "최지우 이서진,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