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동아db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4.29 재보궐 선거 결과 참패를 당했다. 이 가운데 새정치 정청래 의원이 이 같은 결과를 수용하고 ‘환골탈태’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청래 의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께 더 충성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정 의원은 “여당은 부패와 무능, 오만과 독선에 빠질 때, 야당은 대여 투쟁 없이 야당답지 못하고 분열할 때 국민은 가차 없이 심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치러진 2015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은 4곳의 승부처에서 전패했다.
특히 안방격인 광주 서구을 지역을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의원에게 내주며 일격을 당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