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컬러풀 페스티벌’ 열려… 청송 주왕산에선 수달래축제
지역 곳곳에서 5월 축제가 열린다.
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컬러풀 페스티벌’은 1∼5일 중앙로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거리 무대 10여 곳에서 200여 가지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대구역∼중앙치안센터 800m 구간에서는 가요제와 패션쇼 등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동성로축제가 열린다.
대구시는 1∼14일 봄 관광 주간에 방문객을 위한 숙박 음식 쇼핑 할인행사를 연다. 지역 내 200여 개 업체와 함께 입장료와 음식값 등을 10∼65% 할인한다.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해당 업체에 제시하면 된다.
주왕산 수달래축제는 2, 3일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열린다. 수달래 꽃잎 띄우기와 수달래 엮기 경연, 인형극, 퀴즈대회, 다문화 음식 체험 등이 열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