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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 백화점 사고의 생존자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고소인 A 씨의 법률 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가 피해자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한 매체에서는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최근 고소한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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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A 씨의 법률 대리인인 썬앤파트너스의 선종문 변호사는 같은 날 오전 동아닷컴을 통해 “현재 A 씨는 심적 고통이 매우 큰 상태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장동민의 해당 발언을 알게 될 것을 제일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선 변호사는 “지금까지는 고소인이 장동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심경의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민은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출연하던 라디오 방송에서 하차했다.
같은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장동민이 현재 진행 중인 KBS 라디오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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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정신 차리길”, “장동민, 너무 심하다”, “장동민, 그래도 방송인데 저렇게 말하면 안 되지”, “장동민,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