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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스윙잉 스커츠 첫날 5언더 선두

입력 | 2015-04-25 03:00:00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로 마쳤다. 신인 장하나(비씨카드)와 55세 노장 줄리 잉크스터(미국) 등은 1타 차 공동 2위.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세영(미래에셋)은 공동 56위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