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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전국사격대회 첫날 50m 권총-단체전 ‘2관왕’

입력 | 2015-04-23 18:39:00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KT)가 2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5.5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진종오는 한승우, 강경탁과 함께 나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24일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