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교수는 국제금융 분야 저서인 ‘금융이슈로 읽는 글로벌 경제’를 최근 발간했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비롯해 수십 년간 국제금융계의 현안이 됐던 문제들을 주제별로 정리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국제금융시장은 나름대로 규칙과 심판이 있지만 이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정해진 트랙도 없고 출발점도 제각각인 야생마들의 경주장이 된다”며 “이 시장에서 승자의 축배를 들기 위해서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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