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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설 공식 인정…‘지난해 11월부터 열애설 포착’

입력 | 2015-04-20 14:14:00

동아DB


‘오승환 유리 열애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26)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33)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오승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는 20일 “오승환과 유리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도 이날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유리와 오승환이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유리 오승환 열애설은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인천 을왕리 소재의 한 음식점이나 서울 소재의 한 놀이공원, 영화 관람 등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월 4일 소녀시대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서 일본으로 출국했을 당시 6일, 멤버들은 귀국을 한 반면 유리는 5일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오후 홀로 입국했다.

해당 매체는 스포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은 데이트 등 오승환과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응원 차원의 경기장 방문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10일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투수로 최근 새 시즌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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