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라면 소비량으로 1위에 올랐다.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가 지난해 한·미·일·중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라면시장 현황조사’ 결과, 우리 나라는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섭취해 라면 소비량 1위를 기록했다. 베트남(60.3개), 인도네시아(57.3개)가 자리했다.
국가별 총 라면소비 순위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62억개로 1위였고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약 36억개를 소비해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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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라면 소매 매출액은 1조9728억여원이었으며 할인점에서 라면을 사는 경우가 25.6%로 가장 많았다. 판매처별 가격은 할인점이 686원으로 가장 싼 반면 편의점이 832원으로 가장 비싼 가격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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