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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데이비드 오, 대상포진 데뷔 연기…5월11일 나온다

입력 | 2015-04-17 17:27:00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데이비드 오가 5월11일 가요계에 데뷔한다.

당초 데이비드 오는 4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며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었지만, 대상포진으로 데뷔 일정을 미뤄왔다.

소속사 GON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안정과 건강을 고려해 데뷔 일정을 늦췄다. 4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최상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링거를 맞아가며 최소한의 스케줄만 소화하며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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