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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신형 ‘싼타페’ 유럽에서 포착…달라진 곳은?

입력 | 2015-04-14 11:15:00


위장막으로 가린 채 유럽의 한 도로에서 시험주행 중인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이 14일 해외 언론에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델은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그릴과 안개등을 포함해 앞·뒷범퍼가 일부 달라졌다. 또한 헤드·테일램프에도 변화를 주며 전체적으로 더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실내 사진을 보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공간인 센터 스택에 달려있는 각종 조작 버튼의 레이아웃도 변경됐다.


이외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차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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