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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모바일(대표 김만중)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1층에 로밍센터를 열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로밍카운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며, 와이드모바일은 통신3사를 제외한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와이드모바일 로밍센터는 인천공항 1층 중앙 7번 출구에 위치하며 휴일 없이 하루 24시간 운영된다. 와이드모바일에서는 출국고객의 데이터사용을 위한 포켓와이파이 및 음성통화를 위한 해외 현지폰 등을 렌탈하며,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도 한국 포켓와이파이, 임대폰 및 한국 선불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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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대표는 “포켓와이파이가 가격과 속도 등에서 유리하나 그동안 대여 및 반납에서 불편했다”면서 “인천공항 로밍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여행사, 항공사 등 제휴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