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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줄고, 스마트폰 중독 늘고…어느 정도길래? “매년 증가 추세”

입력 | 2015-04-13 13:05:00


우리나라 국민의 인터넷 중독 문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는 반면, 스마트폰 중독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인터넷 중독 위험군 비율은 2004년 14.6%에서 지난해 6.9%로 감소했다. 이는 전년(7%)과 비교해서도 0.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 스마트폰중독 위험군 비율은 2011년 8.4%에서 2014년 14.2%로 늘었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률은 2011년 8.4%, 2012년 11.1%, 2013년 11.8%, 2014년 14.2%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위험군 비율은 29.2%로 전년 대비 3.7%p 상승, 중독 위험이 심화됐다. 중독은 과다 사용으로 금단과 내성 증상이 있고 이로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뜻한다.

한편, 미래부는 청소년 스마트픈 중독 문제와 만3세~9세의 유·아동의 스마트폰 조기 사용에 따른 선제적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실태 조사를 강화한다.

스마트폰 중독.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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