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야가 9일 잠실 넥센전에서 역대 12번째, 외국인투수 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직후 두 팔을 번쩍 들고 포효하고 있다. 잠실|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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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노런 마야, KBO리그 통산 12번째, 외국인선수 2번째 "눈물이 났다"
<노히트노런 마야>
두산의 선발투수 마야가 9이닝동안 '노히트노런' 투구를 펼치며 넥센의 강력한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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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12번째, 외국인선수 2번째 노히트노런이다. 지난해 5월 24일 잠실 LG전에서 NC 찰리 쉬렉의 9이닝 무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 이후 320일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마야는 총 136개의 공을 던졌다.
마야는 “놀랍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많은 순간들이 떠올랐고, 눈물이 많이 났다”며 “9회에는 내 힘이 어디서 났는지도 모르게 온 힘을 다해 던졌던 것 같다. 쿠바에 있는 가족이 내 경기를 인터넷으로 봤을 거라고 믿는다”고 감격해했다.
노히트노런 마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