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기옥 전 금호터미널 대표(66·사진)가 최근 대외업무 담당 사장으로 복귀했다. 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기 사장은 지난달 24일 자로 대외협력 업무 사장에 임명됐다. 2월 임원 인사에서 고문으로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이다. 이로써 기 사장은 지난 인사에서 승진해 각각 서울과 광주 지역의 대외협력 업무를 맡고 있는 이원태 김성산 부회장과 함께 대관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됐다.
■ 현대파워텍 부회장 김해진씨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