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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상류층 향한 욕망 때문에 ‘원나잇’까지?

입력 | 2015-04-06 23:25:00

사진=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상류층 향한 욕망 때문에 ‘원나잇’까지?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원나잇 스캔들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서누리(공승연 분) 서봄(고아성 분) 자매의 대조적 행보가 펼쳐졌다.

서누리는 동생 서봄의 시댁 덕분에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가 된 후 스타일링 조언을 얻고 명품으로 치장하게 되며 180도 돌변했다. 명품구두가 망가질까봐 아침마다 콜택시를 불렀고 동생처럼 기사 딸린 차를 타기를 바랐다. 서누리의 욕망은 상류층 자제와의 급만남으로 ‘원나잇 스캔들’까지 불러 일으켰다.

그 사이 서봄은 친정을 위해 시부 한정호(유준상 분)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서봄은 한정호가 친정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부친 서형식(장현성 분)에게서 사업계획서를 받자  “너무 좋은 기회가 기회로만 끝날까 두렵다. 아버지, 언니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성공의 경험이 별로 없다. 친정에 유능한 전문가를 붙여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정호는 며느리 서봄의 당당한 요구에 오히려 신뢰를 드러내며 “아무 걱정 말고 네 공부에 집중해라”고 당부했다.

시모 최연희(유호정 분) 역시 서봄을 더없이 마음에 들어 했다. 서봄은 최연희 친구 엄소정(김호정 분)이 가져온 서화 한시를 해석해내는가 하면 최연희에게 “형편 되면 도와주셔도 좋지만 안 사시는 게 좋겠다. 본인이 소장하는 편이 훨씬 가치가 높을 것 같다”고 조언해 구입을 막았다. 최연희는 한정호에게 “진영 어미가 소장가치와 재산가치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다”며 서봄을 칭찬했다.

하지만 언니 서누리의 스캔들이 문제가 됐다. 딸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최연희의 친구 지영라(백지연 분)는 송재원(장호일)에게 “걔 예뻐?”라고 물었다. 송재원은 “남자들이 좋아할 타입이다. 그런데 나도 정확한 상황은 모른다”고 말했다. 지영라는 “뭘 몰라 문만 열고 나가면 방 천지 아니냐”고 말하며 서누리가 상류층 자제와 관계를 맺었다고 확신했다.

지영라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최연희는 모욕감에 치를 떨었고,한정호 역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경거망동이다”고 서누리의 행보에 혀를 차며 수습할 준비를 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불안불안하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고아성이 막을까?”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점점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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