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파 로메오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내 고성능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알파 로메오’가 세계를 뒤흔들 강력한 신차를 준비하고 있다.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알파 로메오는 신형 세단을 오는 6월 24일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공개한 뒤 내년 초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어 내년 말 또는 2017년 초 신형 SUV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는 BMW X3, 아우디 Q5, 포르쉐 마칸 등과 경쟁한다.
사진=알파 로메오
레이드 빅랜드(Reid Bigland) 미국 판매담당 사장은 “신형 세단의 성능은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와 같은 경쟁 차종을 능가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파워트레인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