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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최상급 세단 레전드에 탑재된 ‘크렐(Krell)’ 오디오로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국제오디오쇼(SIAS)는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및 관련 제품 전시회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하이엔드급 오디오와 영상 시스템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 크렐과의 합작을 통해 탄생한 혼다 레전드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이며, 카 오디오로서는 차원이 다른 음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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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렐은 4년여의 개발 과정 끝에 레전드만의 14스피커 시스템을 만들었다. 14개의 고품질 스테레오 스피커와 앰프는 레전드의 승차 공간 곳곳에 숨어있다. 돔 모양의 마그네슘 트위터 6개는 A필러, 뒷문, 후면 데크에 내장되어있고, 3.1인치 스피커가 중앙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단에, 6.7인치 자일론 스피커 6개는 문짝과 후면 데크에 위치한다. 또 8인치 서브우퍼도 후면 데크 중앙에 장착됐다.
크렐은 높은 성능의 오디오를 만들기 위해 고도로 발전된 스피커 기술을 사용했다. 트위터에는 견고한 초경량 마그네슘 진동판을 사용해 높은 진동수에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는 4월 3일부터 5일가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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