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쉐보레 신형 ‘스파크’(사진제공=한국지엠)
제너럴모터스(GM)가 4월 들어 신형 스파크·말리부 등 차세대 쉐보레 차종들을 공개했다.
한국지엠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쉐보레 신형 ‘스파크’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차세대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와 36mm 낮은 전고가 특징이다. 한층 날렵한 디자인을 형성하면서도 스파크의 강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스파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9세대 말리부 (사진제공= 쉐보레)
말리부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쉐보레가 지향하는 낮고 넓은 디자인에 듀얼 포트 그릴을 사용했다. 또한 범퍼하단은 볼륨감을 높이고 주간주행등은 ‘ㄱ’자 형태로 꺾인 형태를 보였다.
측면과 후면 디자인은 휠베이스가 직전 모델에 비해 약 10cm 더 길어지면서 완전히 변환했다.
말리부의 국내 도입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