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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살기 좋은 고령, 행복한 군민 만드는 CEO

입력 | 2015-04-03 03:00:00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는 민선 5기를 거쳐 민선 6기에는 무투표 당선된 자치단체장으로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군정의 슬로건으로 삼고 아래 함께하는 화합행정, 도약하는 지역경제, 살맛나는 감동복지, 찾고 싶은 문화관광이란 군정 목표로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여 행복한 고령 건설과 창조경제에 온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대가야의 고도 고령의 수장으로 지난 33년간 행정 경험을 토대로 경제·사회·문화·산업·관광 등 전 분야에 노하우를 가지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

곽 군수는 건강한 고령경제 육성을 위한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 소득 4만 달러, 군인구 4만 명 달성을 위해 공직자 및 가족, 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거주 및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업체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위해 각종 산업단지 조성 확충을 위해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약 75만 m², 월성산업단지 67만5000m², 열뫼산업단지 22만5000m², 오곡일반산업단지 27만5000m²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외도 다산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 일반산업단지 3개소 등도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곽 군수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서 문화수준이 곧 그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이념으로 520년간의 찬란했던 대가야 도읍지였던 고령의 역사 문화유산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가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