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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풍이 독특한 여성 취향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이 있냐”라는 물음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실제로 김풍은 자신의 SNS에 “15데니아 반투검스'를 신은 여자가 좋다”고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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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풍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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