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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발 씻겨주는 ‘사랑의 세족식’

입력 | 2015-04-01 03:00:00


명지대 유병진 총장과 교수들이 31일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행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있다. 명지대는 사제 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섬김의 정신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15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