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내놓은 체크카드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는 카드 사용 금액만큼 연 6∼14%의 추가 수익률을 제공하는 똑똑한 복합금융상품이다.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대 에이블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결제 계좌로 사용해야 한다. 현대증권 제공
예를 들어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주식형펀드에 500만 원을 가입하고 1년간 월평균 50만 원씩 카드를 사용했다면 펀드 기본 수익률과 별도로 매달 50만 원에 대해 연 14.4%의 이자를 제공한다. 이자는 매달 포인트로 적립해 12개월 뒤 CMA 계좌에 현금으로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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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형은 현대증권의 ‘현대 에이블 CMA’와 연계해 매달 카드 사용 실적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CMA 잔액에 대해 기본 수익률의 2배를 주는 식이다. 예를 들어 CMA 기본 수익률이 연 1.9%이고 카드로 월 100만 원을 썼다면 당월 CMA 평균 잔액의 300만 원까지 기본 수익률의 2배인 연 3.8%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CMA 수익률은 최대 5%까지 적용되며 이런 혜택을 받으려면 매달 30만 원 이상 카드를 써야 한다.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는 기본적으로 현대 에이블 CMA를 결제 계좌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CMA에 적용되는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 에이블 CMA는 매달 50만 원 이상을 자동이체하거나 통신요금 등 5건 이상의 결제 대금을 자동 결제할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4.1% 금리를 준다. 또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의 전달 사용 실적이 10만 원 이상이면 전 금융회사의 자동화기기(ATM) 출금·이체 수수료, 온라인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