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교체 출전한 김보경(26·위건 어슬래틱)과 이재성(23·전북)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광고 로드중
한국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공격에 나섰고 뉴질랜드는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득점 기회가 찾아온 것은 전반 38분, 후방으로부터 로빙 패스를 받은 한교원이 골키퍼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킥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에 나섰다. 후반 8분, 남태희가 오른쪽 측면으로 내준 볼을 구자철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찌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7분, 한국의 코너킥 기회에서 지동원이 헤딩골로 연결했지만 주심은 헤딩 과정에서 지동원의 팔에 먼저 맞았다고 판단해 핸드볼 파울을 선언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19분, 손흥민을 빼고 이재성을 넣으며 공격진에 활기를 넣으려 시도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지동원을 이정협과, 후반 38분에는 남태희를 김보경과 교체했다.
광고 로드중
예상 외로 선전한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결국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날 은퇴식을 가진 차두리의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